지난 21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서 김포시 이현숙씨가 장애인 부문 금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체, 지적, 시각, 청각 부문으로 진행된 장애인부문에는 1,262명의 장애인들이 응시해 지난달 18일 전국에서 지역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지역대표) 205명이 가렸으며, 경연결과 지적부문에서 이현숙씨가 수상하게 됐다.
김포시장애인정보화협회 장준초 지회장은 “앞으로도 컴퓨터 활용을 통해 엘리트 교육생 발굴에 더욱 앞장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나아가 장애인이 자신감을 갖아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장애인컴퓨터교육원에서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윈도우 기초, 인터넷 활용, OA 활용, 자격증 대비반, 모바일 교육, 시각중증장애인보이스프로그램, 중증장애인 1:1 방문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소는 김포시 감암로 125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위치하고 있다.
※ 교육문의 998-9911 |